‘우리 회사의 주주는 이미 2년 전에 말소되었다. 회사의 말소 업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는데 뜻밖에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순조롭게 완성되었다.’ 최근 칭다오 첨단단지 한 기업의 책임자가 대위말소 정책을 통해서 기업 퇴출에 관련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대위말소는 출자자 또는 주관부서가 말소 또는 말소되어서 기업이 말소등록이 곤란하게 된 경우에, 해당 출자자 또는 주관부서의 인수주체 혹은 투자주체가 이를 대행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대위말소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말소결의서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인수주체가 대신 서명해 말소를 마칠 수 있으니 실제 퇴출 수요가 있는 기업은 퇴출이 막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다음 단계에 우리 전면적으로 ‘시장주체 등록 관리 조례’를 실행하여 기업의 난점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 말소 편의성을 높여, 쉽게 들어오고 나가는 기업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칭다오 첨단단지 행정심사서비스부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